- 다리가 휘는 증상(휜다리)은 다리뼈 자체가 휘어있는 상태, 혹은 뼈의 정렬이 바르지 못해 무릎 윗뼈(대퇴골), 무릎 아래뼈(경골)의 축을 이루는 선이 원래의 각도에서 벗어나 휜 증상을 말합니다.
- 휜다리는 단지 미관상의 문제로 여기고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으나,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 및 퇴행성관절염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. 또한 근골격계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척추에도 영향을 미쳐 척추측만증 등의 증상으로 발전될 수도 있고, 족부에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.
- 휜다리는 대부분 다리뼈가 휜 경우보다는, 골반부터 다리까지 내려오는 각도가 틀어진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단순히 다리를 모아서 밴드로 고정하거나, 다리가 휜 반대방향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하게 된다고 해서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.
- 전문의의 진단없이 자의적으로 다리를 묶거나, 꾸준히 휜 반대쪽으로 힘을 가하게 되면, 휜다리 증상이 더욱 비정상적으로 변형될 수도 있고, 골반이 뒤틀리거나 척추가 뒤틀려 골반통이나 요통(허리통증)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.
- 선천적인 요인
- 가족력이 있는 경우.
- 신경, 근육계 문제로 인하여 다리가 휘는 경우
- 후천적인 요인 (대부분의 경우)
- 한국인에게 익숙한 좌식생활로 인한 경우
- 운동부족
-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는 경우
- 장시간 기울어져 앉아있는 습관이 있는 경우
- 한쪽으로 기울어져 운전하는 습관이 있는 경우
- 구부정한 자세가 습관화 된 경우
- 엎드려 있는 동작을 자주하는 경우
- 영유아기 시절 많이 업힌 경우
- 잘못된 보행습관, 하이힐을 주로 신는 습관
- 척추측만증이 있거나 골반이 틀어진 경우
- 여성의 경우, 적절치 못한 산후조리로 인한 고관절 뒤틀림 등
- 양 발과 발목을 똑바로 붙이고 서있을 때, 무릎 사이에 주먹이 들어갈 정도로 공간이 많이 남는 경우. (O자형 다리)
- 양 발을 바르게 위치하고 서 있을 때, 무릎은 정상적으로 붙는 반면 발목 사이가 벌어진 경우. (X자형 다리)
- 양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서 있어도, 무릎이 정면이 아닌 측면으로 틀어져 있는 경우.
- 자신의 허리에 비해서 골반부위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넓은 경우.
- 일상생활 중, 하의(바지, 치마 등)가 자주 돌아가서 수시로 옷매무새를 가다듬어야 하는 경우.
- 평소에 이유없이 발목을 잘 삐는 경우.
- 임상경험이 풍부한 정형외과 전문의에 의한 집도
- 수술 전 하지전체의 정렬에 대한 세밀한 검사
- 수술 전 변형의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확한 교정각도를 파악
- 부정확한 교정을 방지하여 자기관절 보존효과를 높임
- 최신 무균 시설(HEPA filter)을 갖춘 수술실에서 완벽한 무균수술을 통해 감염을 예방
- 최소 절개수술로 근육손상을 줄이고 회복속도가 빠름
- 부목고정을 통하여 수술부위를 안정 시켜야 합니다.
- 환자 맞춤형 보조기를 착용 목발을 이용한 보행 연습 CPM (수동 관절굴곡운동) 시행
- 목발없이 가벼운 보행
운전 등 앉아서 하는 일은 수술 후 2~3주 후부터 가능합니다.